러·우 종전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전망 세미나 열려

(사)유라시아21 주관, 우크라 및 러시아 재건 사업 쟁점 및 한국 역할 모색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이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러·우 종전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전망'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유라시아21이 주관하고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실, 생산기술연구원, 법무법인(유) 세종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라시아는 어디로? 평화와 재건의 길'을 주제로 하는 제1세션에서는 '푸틴 집권 5기 출범 대내외 정책과 종전 전망'을 주제로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무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팀장이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발표를 가지며 이리나 코르군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러시아의 전후 재건 사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1세션 토론에는 신범식 서울대학교 교수, 권기창 전 우크라이나 대사,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석한다.

2세션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복구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양용호 (사)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이사장, 박종호 (사)한러비즈니스협의회 대표, 박재호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장, 성원용 인천대학교 교수, 서동주 (사)유라시아정책연구원 부원장, 백동화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박경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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