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 하남시 유니온파크, 화성시 치동고등학교등을 방문하고 경기도·도교육청 차원의 기후위기 정책을 점검했다.
이인규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주민친화시설이 함께 있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경기도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추진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화성시 치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태양광시설을 견학하고 교육청의 태양광시설 설치 사업의 주요 사항 및 학교 신재생에너지 생산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견학 및 질의를 통하여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친화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게 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점검 및 향후 업무보고등을 통해 우리 위원회는 끊임없이 정책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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