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함억철 사무국장(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지난달 24일 미국 오이코스 대학교(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함억철 국장은 1985년 상공회의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개선에 노력하는 등 상공업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현안 사항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건의를 통해 개선했다.
또한, 2005년부터는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영동·남부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디자인, 상표) 보급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해 많은 기업에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함 국장은 전국 73곳 상공회의소 중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국장으로서 지역 상공업 발전과 지식재산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함억철 국장은 “앞으로도 기업 경영 개선을 위해 소홀함이 없이 기업애로 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지식재산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의 교량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소홀함이 없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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