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 성과 공유

경기대학교는 7일 ‘2024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공학계열의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능력 및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이다.

▲7일 경기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2024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가 진행 중인 모습. ⓒ경기대학교

이날 행사는 올 1학기 AI컴퓨터공학부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수행된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4학년 심화캡스톤디자인 29개 팀의 성과 발표 △3학년 기초캡스톤디자인 27개 팀의 성과 발표 △산업체 전문가 및 재학생 참관 등이 진행됐다.

또 전공 및 산학협력중점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도 선정했다.

김희열 경기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은 "경기대는 현장 문제 해결형 SW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전문가를 통한 주제 도출, 팀과의 매치메이킹,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세스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의 SW(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해 SW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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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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