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D-100 기념 행사·이벤트 마련

지구촌 도자 축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가 D-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펼친다.

29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D-100 기념 제막식'을 가졌다.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포스터 ⓒ한국도자재단

재단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D-100 기념에 맞춰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 특별할인 △누리집(www.gcb.kr) 티저 페이지 공개 △D-100 기념 비엔날레 응원 영상 공개 및 댓글 이벤트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 특별할인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비엔날레 기간동안 이천·여주·광주 지역을 모두 한 번씩 즐길 수 있는 통합권, 이천·여주·광주 지역 중 1개 지역을 하루만 즐길 수 있는 개별권, 그리고 이천·여주·광주 전시 다회 관람 가능 및 비엔날레 굿즈 1종을 받을 수 있는 시즌권인 프리패스권을 판매한다.

도자재단은 다양한 경기도자비엔날레 정보를 볼 수 있는 누리집 티저 페이지를 열고, 행사 및 전시감독 소개, 본행사(전시, 학술, 워크숍), 부대행사, 협력행사, 관람안내, 행사장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c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표현한 비엔날레 응원 영상도 공개했다.

또한 한국도자재단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해당 영상을 보고 다음달 6일까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 1인 2매씩 통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도자협회·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는 학술행사 ‘라운드테이블’을 31일 개최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바란다’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축제”라며 “국내외 도자문화예술을 45일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이니 도예가, 예술가를 비롯해 경기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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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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