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앞둔 '무주상상반디숲'에 NH농협은행 책값 5000만원 기탁

이석용 행장 "다문화가정·독서취약계층 도움 되길"

전북자치도 무주군에 29일 개관을 앞둔 복합 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에 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에서 도서구입비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가족센터를 통해 5천만 원을 기탁한 이석용 행장은 “무주군민과 다문화 가정 등 독서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무주상상반디숲 개관에 맞춰 도서 구입비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무주상상반디숲이 다양하고 유익한 책들로 풍성해져서 책과 만남이 있는 소통 공간으로 사랑받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무주군

한편, 무주읍 최북로7 에 연면적 4,68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 무주상상반디숲에는 2~3층에는, 유아·어린이·일반자료실, 열람실, 문화교육실 등이 있는 형설지공도서관이 있다.

또한, 지하 1~2층 공간에는 공동육아나눔터, 교류소통공간, 실내놀이터, 요리실, 컴퓨터실, 프로그램실의 무주군가족센터, 마주침공간, 다목적홀, 마루교실, 방음공간, 학습실이 있는 생활문화센터로 구성, 운영된다.

▲ⓒ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