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0월까지 매달 1회씩 6개 읍·면 돌며 산골극장 운영

문체부 공모사업 ‘문화가 있는 날’ 선정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골골솟솟 찾아가는 산골극장’을 10월까지 매월 6개 읍면에서 운영한다.

문체부 주관 광역 단위 공모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첫 순서로 오는 30일 저녁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영주 감독의 ‘시민덕희’가 싱영된다.

영화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추적극으로 제2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작품이다.

6월에는 무주읍, 7월에는 무풍면, 8월 설천면, 9월에는 적상면을 찾아가며 10월에는 부남면에서 각기 다른 영화로 ‘골골솟솟 찾아가는 산골극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

이승하 무주군 문화예술과장은 “무주군이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정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산골극장을 운영하게 된 만큼,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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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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