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축제때 '1000만원 상당' 황금 동종 추첨…부안군, 2명에 전달

1000만원 상당의 황금 동종을 경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모았던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관내/관외 당첨자 2명에게 각각 경품을 전달했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참프레, ㈜DH글로벌이 후원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이벤트에서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들에게 순금 동종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부안군 내소사 고려동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동종'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관내(왼쪽) 당첨자와 관외 당첨자가 각각 1000만원 상당의 황금동종을 전달받고 있다. ⓒ부안군

추진위는 두 기업의 후원을 받아 약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등 2명에게 선물하기로 하고 부안마실축제 때 특별 이벤트로 추첨을 진행했다.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폐막식이 열린 6일 진행된 추첨에서는 조성욱 ㈜참프레 상무와 이정권 ㈜DH글로벌 회장이 각각 관내 김모씨(부안군)와 관외 허모씨(경기도)를 뽑았었다.

폐막식 때 전달된 순금 동종은 주소지 등 제반사항 확인을 거쳐 27일 관내 당첨자에게는 김종문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장이, 관외 당첨자에게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프레와 ㈜DH글로벌을 대신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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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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