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무대를 통해 클래식 악기로 대중가요를 선보임으로써 클래식 장벽을 낮추고 정답게 소통하는 광주지역 '앙상블 정다운'팀이 장미의 향연 속에서 클래식과 대중가요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인다.
앙상블 정다운은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30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에서 특별 편곡한 곡들을 연주를 선사한다.
앙상블 정다운은 클래식음악과 대중가요를 절묘하게 혼합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는 물론, 최신 K-POP 히트곡까지 다양하게 편곡된 곡들이 연주될 예정으로 모든 세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미축제의 주최 측은 "앙상블 정다운의 연주는 항상 기대를 뛰어넘는다. 이번 행사에서도 관객들이 그들의 연주에 매료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풍암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앙상블 정다운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미축제는 매년 광주시 서구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행사 중 하나로, 이번 연주회 역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진다.
관람객들은 이날 하루 동안 풍암호수공원의 장미와 음악의 향연을 만끽하며,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서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관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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