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반려견과 함께 건전한 봉사 문화 정착 기대

댕댕이 가족 봉사단 발대식 가져

경북 울진군은 최근 연호공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첫걸음으로 발대식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을 마친 댕댕이 가족 봉사단이 환경 정화 활동에 암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청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13가구의 「댕댕이 가족봉사단」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연호정 일대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반려견 배설물 즉시 수거와 2m 이내의 목줄(가슴줄)착용 등을 지키는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반려인 천만시대에 지역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해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의 건전한 봉사 문화가 더욱 정착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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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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