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제297회 임시회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사업장 13곳을 찾아 각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군민 관심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정선군의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첫날인 21일 정선읍 덕송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세대지구 붕괴지역 응급복구공사, 화암면 건천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남면 신동 석회석 광산 현장과 칠현사 이전 건립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2일 차인 오는 22일에는 신동읍 새뜰마을사업(천포리), 고한읍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사업과 고한읍 도시재생사업, 사북읍 정선군립병원 및 부속시설 증축, 사북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5곳을 점검한다.
마지막 3일 차인 23일에는 임계면 임계지구 지표수보강 개발공사, 여량면 여량정수장 현대화사업, 북평면 산촌토속음식 1번지 관광플랫폼 조성 현장을 점검하며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 확인 활동은 의회와 집행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정선군 9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여론을 적극 전달해 각 사업이 군민을 위한 최선의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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