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장미 개화에 맞춰 '장미꽃‧야간경관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2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클래식&트로트 특별한 공연 선사

전북자치도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환상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임실군은 오는 25일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꽃‧야간경관과 함께하는 '봄밤 장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악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클래식과 트로트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를 선사,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1부 클래식, 2부 트로트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황문영, 바리톤 조지훈 등 유명 성악가,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공감팝페라 커뮨(COMMUNE)이 출연해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 카르멘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 공연을 통하여 평소 클래식을 접하지 않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선사한다.

2부 트로트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해피바이러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설하수와 M-NET‘트로트X’우승자인 나미애가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해 한국 관광의 별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유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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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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