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 삼척장미축제’가 지난 18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장미의 향연을 시작했다.
‘피어나는 장미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2024 삼척장미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7시 열린 개막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박상수 삼척시장 및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칼린 뮤지컬 오케스트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장미콘서트에는 가수 민경훈, 케이시, 이짜나언짜나, 우예린, 장덕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게 된다.
특히 삼척 장미공원에서 펼쳐지는 ‘꽃길런’, ‘장미성 꾸미기’, ‘버스킹공연’과 ‘어린이놀이터’, ‘장미분식&푸드트럭존’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미축제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천만송이 장미가요제’와 ‘시민 열정 콘서트’ 개최한다.
올해 삼척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가까이에서 장미를 감상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삼척시 주요 시가지를 장미로 장식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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