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 오산시가 지난 14일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인 LX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LX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시는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자체 플랫폼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검증된 플랫폼과 LX공사의 전문가 자문을 통한 양질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협력사업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는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오산시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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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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