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2일 일자리박람회 개최…300명 채용 예정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오후 2∼5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와 물류 및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곳이 현장 면접을 진행, 총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하는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용인특례시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진행된다.

△경영지원·인사 △공기업 △마케팅·홍보 △반도체·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은행·보험) △방송·미디어 △SW개발·기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또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및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비롯해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및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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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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