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4일 광명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RE100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종용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경기도가 선도하는 탄소중립을 이끄는 RE100 실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5명의 토론자가 각자 5분 이내 발표 후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이석재 도 신재생에너지팀장, 이예준 광주시 YMCA 도시재생분과 위원,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 채덕종 이투뉴스 편집국장, 한태일 재단법인 녹색산업경영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도심 쇠퇴 지역 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거점공간이다.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소재해 있다.
김종용 센터장은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시재생·RE100·지역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다양한 사례에 대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 협력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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