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무원·공무직 노조, 상생협력 노사문화 확산 결의

협의와 타협으로 갈등 해결…공공서비스 개선 위해 함께 노력

장성군 공무원·공무직 노조가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 간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양 노조는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생산적 조직문화 △공공서비스 개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천하기로 했다.

군민 행복과 화합을 중시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에 맞춰, 공직 내부 조직부터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장성군 공무원·공무직 노조 '행복한 일터' 구축 결의ⓒ장성군

조직 갈등은 적극적인 협의와 타협으로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한종 군수는 "이번 양 노조의 결의는 조직 내부 상생협력을 넘어 바람직한 노사문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군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