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식]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등

□ 인천시, 상시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시민 신고·제보 당부

인천광역시는 1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인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제한업종을 영위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대우하는 행위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이다.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안내 홍보물 ⓒ인천시

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사전 분석하고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을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는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일제 단속 기간에 맞춰 단속을 철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와 함께 상시적으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인천 야간 관광명소 온라인 투표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2024 인천 노을 야경·명소 투표 이벤트 페이지 ⓒ인천관광공사

이번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더불어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명소 총 25곳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노을과 야경 명소 각각 1곳씩 투표할 수 있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된다.

시와 공사는 최종 선정된 노을·야경명소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SNS 인증샷 이벤트와 선셋요가 프로그램 등 체험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송도와 월미·개항장 일대의 상권과 협업해 ▲all nights INCHEON 야간마켓'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인천의 밤을 밝힐 야간관광행사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 노을·야경 명소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와 인천관광공사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