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특별자치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 수상…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년 대비 21억 원 증가한 385억 원 세외수입 징수…도 세외수입 8.6% 상승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등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했고,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체납자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1억 원이 증가한 385억 원의 세외수입(일반·기타특별회계)을 징수 했으며, 특히 도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율이 8.6% 상승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의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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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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