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자체 합동평가…7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국정지표 58개 중 56개 달성…도내 최고 수준의 행정역량 인정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원시는 2018년부터 7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다.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를 비롯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한다.

▲ⓒ남원시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시‧도를, 전북자치도가 14개 시군을 평가하는 가운데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남원시는 58개 지표 가운데 56개 지표를 달성, 국정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남원시는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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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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