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월드컵 놀이동산’ 운영

다음달 5일 오전 11시∼오후 4시, 주경기장 개방… 각종 체험행사 마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 월드컵 놀이동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펼쳐진다.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 월드컵 놀이동산' 포스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과의 협업을 통해 뽀로로 극장판 퍼레이드와 전광판 영화상영을 비롯해 슈퍼잭 뮤지컬 및 초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되며, 마술쇼·버블쇼·K-POP 음악줄넘기·트로트·성악까지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됐다.

또 수원삼성 블루윙즈 출신의 국가대표 골키퍼인 이운재 선수와 함께하는 승부차기 이벤트와 스포츠박스 및 양궁체험 등 ‘스포츠 체험존’을 비롯해 추억의 놀이체험과 에어바운스 및 미니카 체험존 등 ‘플레이존’도 펼쳐진다.

한편, 행사 당일 경기장 잔디훼손 방지를 위해 주경기장 그라운드 입장 시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경기장 내 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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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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