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맞춤형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단지 조성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정주형박사, 민간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설계용역과 관련해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 정책 제안 등 효율적인 스마트팜단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2일 고창군-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간의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회의로 스마트팜 구축기간동안 자문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00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단지 조성과 시설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도 농업기술원과 민간전문위원들이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창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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