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교육기관 협력 '퀀텀 점프 인 담빛' 개최

27일부터 담빛음악당에서 열리는 전남도립대 학생들의 다채로운 무대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오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담빛음악당에서 '퀀텀점프 인 담빛'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퀀텀점프 인 담빛'은 지난 2월 담양군문화재단과 전남도립대가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과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퀀텀 점프 인 담빛 공연 포스터ⓒ담양군

이번 공연은 전남도립대 공연음악과 학생들이 진행한다.

공연은 ▲ 4월 27일 하모니아한 ▲ 5월 4일 명섭이와 엽전들 ▲ 5월 25일 YM밴드 ▲ 6월 8일 탕후루 사운드가 오후 3시부터 밴드와 가요와 더불어 전통타악, 판소리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문 공연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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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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