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자격·재능·경험을 지역 활력소로…정읍시 '자격이음사업' 본격 시작

6월 중 참여자 추가 모집…참여자, 소정의 활동비 지원

지역민의 자격 또는 재능과 경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추진된다.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지역에서 필요한 지역민의 재능과 경험을 연결하는 '마을과 재능을 잇다 – 자격이음'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자격 또는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지역민에게는 일 경험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참여자들은 15개 마을과 연계해 생활공예, 아로마테라피, 원예치유, 웃음치료, 스마트폰 활용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격이음사업을 통해 일 경험을 쌓아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더욱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격이음사업의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6월 중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돌봄·교육·문화 분야에 자격이나 재능,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으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활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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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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