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마무리…안건 56건 처리

강문성 의원 등 6명, 5분 자유발언 통해 도정 현안 짚어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35건, 건의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강문성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되짚었다.

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33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전라남도의회ⓒ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합리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촉구 건의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선 고속철도 30분이상 단축 촉구 건의안',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촉구 건의안', 박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체계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대통령실·국회·관계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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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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