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농기계 사고는 봄철(4~5월)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로 대부분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31일 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임대 사업 장비 입·출고 시 경운기, 등 각 기종별 작동 방법과 안전 운전 요령을 중점 계도에 나섰다.
특히 농기계 야간 운행 삼가,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금지, 전도·추락위험 경사지 주행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봄철에 자주 일어나는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사고를 비롯해 영농 활동 중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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