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제296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안 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군 향토민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정선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민간위탁동의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추 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658억 4087만 원(11.65%)이 증가한 6308억 6217만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 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봄철을 맞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등 재난·재해로 부터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줄 것”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 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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