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정다운,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전문성·대중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상

버스킹 무대를 통해 클래식 악기로 대중가요를 선보임으로써 클래식 장벽을 낮추고 정답게 소통하는 광주지역 앙상블 '정다운' 팀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실내악·성악으로 이뤄진 앙상블 정다운 팀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봄을 주제로 해 1부는 클래식으로 2부는 대중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9월 창단한 앙상블 정다운 팀은 플룻과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 성악으로 이뤄졌다.

▲앙상블 정다운 공연포스터ⓒ앙상블 정다운

이번 제3회 정기연주회는 청중의 다양함을 생각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또 앙상블 정다운은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6월 12일 광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희망콘서트도 함께 기획·준비 중이다.

김혜란 단장은 "전남·광주지역에서 소외계층이나 장애인 및 복지단체에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버스킹 공연을 15일 풍암호수공원, 22일 동천동 천변산책로 야외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