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출연으로 협력한 경기 6개 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2023년 출연실적 우수시군'에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 용인시, 하남시(가나다 순)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경기신보와 시군이 함께 복합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한 것을 기념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출연금 확대에 힘써온 6개 시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이 직접 이동환 고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으로부터 총 624억여원을 특례보증 재원으로 출연받아 총 1만 9993개 업체에 7471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구원투수가 됐다.
경기신보는 올해에도 시군과 협력헤 적극적인 출연금 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조기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주신 6개 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시군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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