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최고 A등급’

최고경영자 안전보건경영 리더십·협력사 안전관리 높은 평가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9년부터 안전보건 활동 수준과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공기업 ․ 준정부기관 등 1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 관리, 활동, 성과 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지난 3월 28일 리조트 단지 내 안전점검에 나선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및 현장이행 수준 ▲근로자 건강증진 노력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개 상주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체계 구축(KOSHA-MS 인증취득)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점도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Zero’의 안전보건 목표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의 날 정례화, 안전보건 우수인력 포상제도 도입, 안전 교육장 확장, 감정근로자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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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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