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관내 12개 단지 31개동에 대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15층 이하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안전점검 결과는 해당 아파트 소유주에게 안내되어 보수·보강 등의 해결책이 제시된다.
강릉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재원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증진을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법적 관리의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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