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분양…총 3214가구

광주 북구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2026년 4월 입주예정

GS건설이 광주지역에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된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투시도ⓒ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C 10가구 △84㎡A 90가구 △84㎡B 260가구 △84㎡C 224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화 설계와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 또한 주목된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청약문턱도 낮다. 광주광역시 및 전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광주광역시 250만원, 전남 2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모든 주택형(59㎡, 75㎡, 84㎡)에 청약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분양 일정은 4월 15일(월) 특별공급,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4월 23일(화) △3단지 4월 24일(수) △1단지 4월 25일(목)이고,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정당계약은 5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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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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