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청사 내 車 타이어 공기주입기 설치 무료 개방

경기도 북부청사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가 설치돼 도민에 개방됐다.

5일 도에 따르면 북부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설치된 공기주입기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부족은 편마모를 유발하고 편마모 상태로 운행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경기 북부청사 내 설치된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 ⓒ경기도

도는 북부청사에 시범운영 후 수원 소재 도청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북부청사에는 최근 민원인을 위한 반려동물 대기소도 설치됐다.

이은경 도 회계담당관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도민분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 차원에서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