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후보, “소상공인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시장이 되겠다”

지난 4일 밀양소상공인 소통 간담회 가져···‘정책 제안서’ 전달

“밀양 소상공인들과 자주 소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병구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가 밀양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정수 직무대행으로부터 '소상공인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프레시안(임성현)

안병구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 후보사무실에서 밀양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구 후보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최정수 등 상인 임원진이 참석해 1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와 밀양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4일 오후 후보사무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있다.ⓒ프레시안(임성현)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안 후보에게 ‘소상공인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대출금리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상황 등을 설명하며 여러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정책 제안서를 잘 검토하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상인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