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오는 15일~내달 8일 개방

경기 안양시가 관내 비개방 학교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방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기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관악수목원 ⓒ안양시

아울러 산림치유(아로마 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체험(컵 받침 만들기), 숲 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단 29일은 재정비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수목원 개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 녹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