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본사 사옥 부지에 무궁화 3000그루 심는 행사 진행

김성암 한국전력기술사장, "무궁화의 소중함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

한국전력기술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김천 본사 사옥 부지에서 무궁화 30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3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혁신도시 지역주민이 생활권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라꽃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과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동참했다.

식재된 무궁화는 오는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는 개량종이며 홍단심, 백단심 및 아사달계 등 신품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나라꽃 무궁화 고장을 조성하기 위한 무궁화 식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사장은 "무궁화 심기를 통해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친환경 에너지 기술회사로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깨끗하고 푸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전력기술직원들이 식목일을 맞아 아이들과 김천 본사부지에 무궁화 나무를 심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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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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