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총선 키워드는?...대파·투표혁명·인물·입틀막·부울경메가시티

尹대통령 발언 비판과 함께 부산 후보군들의 강점 강조, 공약 핵심은 부울경 메가시티

<프레시안>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과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인 서병수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서 꼽은 부산 키워드 다섯가지를 소개한다.

아래는 서은숙 민주당 부산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꼽은 다섯가지 키워드 내용.

1. '대파'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대통령의 발언과 민생현장의 고통도 치솟는 물가 무서운줄도 모르는 한마디. 본인도 속고 국민을 기만하는 뻔뻔한 대통령. 물가 좀 잡아라. 시민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 물가는 민주당이 잡겠습니다.

2. '투표혁명'

촛불혁명을 이어 받는 투표혁명이 이어집니다. 못살겠다 심판하자. 투표로 바꿔주십시오.

3. '인물'

부산은 인물에 따라 투표를 결정하는 위대한 시민들이 계신 곳. 능력있는 현역3명과 일 잘한다고 소문난 기초단체장 출신들, 시의원, 기업,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역대급 라인으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후보들이 만들어졌음. 일 잘하는 민주당. 인물은 민주당. 기대하고 투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입틀막'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대통령이 기자들과 토론을 하는게 당연했던 대한민국이 어느 순간 라이브 토론은 없어지고 녹화 대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옳은말을하고 정부를 향한 비판 메세지를 하면 국회의원도 입틀막 당하고 사지를 들려 쫓겨납니다. 언론 재갈 물리기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검사출신 대통령의 공포정치, 2024년도에 민주주의 퇴행을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실 것입니다.

5. '부울경 메가시티'

부울경 메가시티는 민주당이 추진했고 예산까지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하루아침에 부산울산경남 단체장들이 모여 파기시켰습니다. 그러고서는 메가 서울을 한동훈 위원장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고령화, 저출산,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모든 지역이 자생력을 가지고 고루 발전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좌초시킨 부울경 메가시티 민주당이 반드시 원상복구하고 재추진 하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22대 총선 선거 운동 출정식. ⓒ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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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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