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오는 29일 '제79회 식목일 행사' 개최

식목일 기념과 함께 오색케이블카 성공 기원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양양군 및 양양군의회, 동부지방산림청, 육군 102기갑여단, 강원임업인총연합회,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양양군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각 기관·단체장들의 인사말과 축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식목일을 기념하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남대천 파크골프장 부지(0.5ha)에 영산홍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기념행사가 양양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산림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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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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