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만 경기 광주시민의 염원인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범시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여‧야 정치인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여야 정치권의 한 목소리는 지난 21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제32회 세계 물의 날 및 23회 시 승격 기념' 행사장에서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10 국회의원 선거 여‧야 후보자와 도‧시의원 등 광주지역 정치인들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적극 기원하고 나서면서다.
이미 오랫동안 대회 유치를 준비해 온 광주시는 수원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 실사단은 21일 수원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22일 광주시를 방문해 관내 체육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이며 향후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 2차 평가 후 오는 4월 중순께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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