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 내 재난 발생 및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의회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과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오승주 무주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2024년 무주군 통합방위 추진계획을 비롯한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추진 상황 공유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인홍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대남 도발이 이어지면서 한반도 긴장 상황도 극대화되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무주를 위해 민‧관‧군‧경‧소방 기관이 똘똘 뭉쳐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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