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집중점검

안전사고 예방 및 방제사업 품질 관리 위한 사업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방제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제사업장을 점검 중이며, 3월 말 사업 종료 시까지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장과 파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방제 누락목 유・무, 정보무늬(QR코드) 이력 관리 실태, 잔가지 수집・처리 상황 등을 점검해 효과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리자들의 철저한 관리・감독,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Tool Box Meeting) 실시 등 안전 관련 현장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핵심”이라며, “방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피해확산을 차단하고,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