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총선]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 월성3호기 화재 관련 현장영상 공개 요청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19일 발생한 월성원자력본부 월성 3호기 터빈건물 차단기실 화재와 관련 논평을 내고 “경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전일 월성3호기 화재진압 과정 및 현장영상 공개를 한수원에 요청”했다.

한영태 후보는 한수원 측에 대해 “화재의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여 추후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이 화재로 인해 정지 상태인 원자로의 수리 가능 유무 및 일정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내진 앵커볼트를 사용하고 있는지, 비내진 앵커볼트를 커볼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교체 가능 유무와 가능하다면 언제까지 교체할 예정인지를 경주시민들에 공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차단기 소손으로 인해 이날 오후 12시 09분경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또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세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한영태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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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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