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성황리 개최

16~1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난 대제전은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됐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개최된다.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함평군

이상익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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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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