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8일부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전문상담 제공

광주시가 전세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되는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과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의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광주시 ⓒ광주시

상담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18~19일 북구청, 20~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민은 사전예약하면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