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16일 남대천 플로킹 행사 개최

친환경 문화 정착 및 지역사회 걷기 분위기 조성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남대천 플로킹 행사는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보건소, 양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고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된다.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오는 16일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과거 사진) ⓒ양양군

플로킹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구간은 양양군 실내체육관 앞 제방도로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3km로 운영된다.

행사당일 주민·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플로킹 행사 관계자는 “남대천 플로킹 행사를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대천 플로킹행사는 6회 개최됐으며, 각 사회단체와 주민 등 125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천의 환경보호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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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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