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2024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및 기준연금액 상승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신규 지원 대상 발굴에 적극 나선다.
속초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기초연금 수급대상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하여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기초연금 미신청자가 기초연금을 수급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선정기준액(소득하위 70%)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되며,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569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은 온라인(복지로)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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