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17개 광역 시·도 중 1위

지난해 스마트톨링, 공연장 부사게 환급 추진 사례 높은 접수 받아

지난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부산시가 광역 시·도 중 1위를 달성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2023년 상반기 광역 유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17개 광역 시·도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오는 6월 우수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 및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책임관 회의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지속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23년 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최초 광안대교 모든 차로, 모든 차종, 무정차로 요금 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 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사례가 국민평가단과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상반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종 평가 결과 광역 지자체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은 우리시의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무엇보다 자신의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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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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