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경찰관도 예외 없다...울릉경찰서 직원 상대 음주단속

전일 숙취로 인한 의무위반 사전 예방…

최근 경찰관들의 음주운전과 성범죄 같은 비위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경찰청 울릉경찰서가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벌였다.

14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08:00경 경찰서정문 입구에서 김정진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은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실시하면서 차량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 감지를 실시했다.

이는 전일 과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숙취운전 등의 위험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주지시켜 의무위반 행위를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불시에 출근직원을 상대로 음주감지를 실시하는 등 자체적으로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08:00경 울릉경찰서 정문 입구에서 김정진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은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실시하면서 차량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 감지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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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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