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점검에 한창인 무주군에 ‘무주반디여행권’과 ‘전북투어패스권’ 탐방객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1,900원으로 36시간 동안 무주군에서 이용이 가능한 무주반디여행권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목재체험장을 정상가의 59%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와 카페, 맛집 등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 패스권은 7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첫 관광지 입장 기준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무주에서는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목재체험장, 머루와인동굴 5곳에 입장이 가능하며 지정 숙박, 카페, 음식점 등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주반디여행권과 전북투어패스권 모두 모바일형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며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와 20여 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기진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장은 “지난해 투어패스 이용률을 보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중 태권도원이 3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4위에 자리했다”며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분이 알뜰하게 무주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전북투어패스와 반디여행권을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향후 무주군 직영 관광시설과 무주덕유산리조트, 태권도원 연계 상품도 출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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