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추진

담당자 부재 등으로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 해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해서 한 번에 상담받을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해 사전 준비사항, 구비서류 미비로 민원서류 접수 시 보완 등 처리 기간이 지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방문 일자를 사전에 예약 신청하여 민원인이 담당자 부재 등으로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준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해서 한 번에 상담받을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추진한다. ⓒ고성군

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4시부터 허가민원과 상담실에서 진행하며, 상담 접수가 많을 시에는 협의부서와 민원인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대상 민원은 건축허가, 개발 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지적측량·토지 이동 등 총 10종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상담은 민원인과 대행사(건축, 측량) 동반 방문, 민원인 또는 대행사(건축, 측량) 방문이 가능하다. 단, 상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급적 민원인과 대행사 동반 상담을 권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활성화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을 해소하여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